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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쩍벌남’ 정우성 배려에 키 굴욕 당해…“그게 더 비매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1-14 10:48
2011년 1월 14일 10시 48분
입력
2011-01-14 10:32
2011년 1월 14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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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김수지-정우성.
‘정우성의 넘치는 배려(?)에 굴욕당한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정우성에 키 굴욕을 당한 사진이 공개됐다.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995년 SBS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 당시 이병헌과 정우성, 김수지가 함께 촬영한 사진이 게재됐다.
186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정우성은 사진에서 이병헌과 김수지에게 키를 맞추기 위해 다리를 과하게 벌린 다소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정우성은 다리를 벌리고 고개도 똑바로 들지 않고 있음에도 이병헌과 키가 똑같아 이병헌에게 의도치 않은 키 굴욕을 맛보게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우성은 배려했지만 그게 더 비매너”, “사진 너무 웃기다”, “이병헌 어금니 깨문거같아”, “정우성이 진짜 키가 크긴하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뉴스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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