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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광화문연가’에서 故 이영훈 노래 부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1-17 12:00
2011년 1월 17일 12시 00분
입력
2011-01-17 11:54
2011년 1월 17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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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YB의 리더 윤도현이 창작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주인공을 맡았다.
윤도현의 뮤지컬 출연은 이번이 세 번째. 2007년 ‘하드락카페’에 이어 2009년과 2010년에는 ‘헤드윅’의 주연으로 맡았다.
윤도현은 ‘광화문연가’에서 비운의 작곡가 ‘상훈’ 중에서 주연인 ‘극중 상훈’으로 출연한다. ‘극중 상훈’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송창의가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광화문연가’ 등 1980년대에 주로 이문세의 히트곡을 작곡했던 고(故) 이영훈의 노래로 구성됐다.
2008년 2월 14일 향년 48세로 세상을 떠난 이영훈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이 작품의 시놉시스 작업을 진행하며 뮤지컬에 열정을 쏟았으며, 그의 노력은 결국 오랜 친구들에 의해 빛을 보게 됐다.
이영훈의 노래로 만들어지는 작품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난해 연말 진행된 오디션에는 무려 1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도현은 “병상에 누워있는 이영훈 작곡가가 작품이 나오면 같이 하자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회고했다. 윤도현은 평소 고인의 음악을 좋아해서 유작인 ‘옛사랑’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의 상훈’은 배우 박정환, 자신의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음을 알면서도 형을 보호했던 현우 역은 뮤지컬 스타배우 김무열이 맡았다. 두 남자의 사랑을 받지만 아픔을 지닌 비련의 여주인공 여주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리사가 연기한다.
연출 이지나, 음악감독 김문정, 편곡 이경섭, 안무 남수정, 무대디자인 박동우 등 국내 정상급의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난 아직 모르잖아요’, ‘붉은 노을’,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깊은 밤을 날아서’, ‘옛사랑’ 등 이영훈의 주옥같은 노래들이 덕수궁 돌담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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