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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중국 편파 해설 논란…누리꾼 항의 폭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1-17 14:05
2011년 1월 17일 14시 05분
입력
2011-01-17 12:03
2011년 1월 17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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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 스포츠플러스 홈페이지 캡쳐.
MBC 스포츠플러스 한준 해설위원이 중국 편파 해설 논란에 휩싸였다.
한준 해설위원은 지난 17일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한 2011 AFC 아시안컵 A조 중국-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 해설위원으로 방송중계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중국 특정선수를 계속 언급하며 중국의 경기력에 대해 일방적이고 우호적인 칭찬을 했다.
이에 그는 일부 누리꾼들에게 중국 중심의 편파 해설을 했다는 항의를 받고 있다.
현재 MBC 스포츠플러스 공식홈페이지의 게시판에는 “중국 CCTV 중계보는것 같다” 등의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한편, 이날 중국-우즈베키스탄의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우즈베키스탄은 2승1무 조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중국은 1승1무1패로 조3위에 그치며 예선 탈락했다.
사진출처 = MBC 스포츠플러스 홈페이지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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