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뿐 아니라 프랑스 독일 러시아 터키 등 세계 40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제1회 마이 프렌치 필름 페스티벌 닷컴(My French Film Festival.com)’ 온라인영화제가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터키 형님’ ‘월버그 가’ 등 최근 프랑스에서 제작된 10편의 장편영화를 비롯해 단편영화 ‘암캐 이야기’ 등 총 21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특히 비경쟁부문에서는 프랑스 영화계의 거장 장 르누아르 감독의 ‘프랑스 칸칸’도 만날 수 있다.
유니프랑스필름인터내셔널이 개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인터넷 사이트(zone.qook.co.kr)나 KT 올레TV를 통해 볼 수 있다. 장편 관람료는 2500원, 단편은 1000원이다. 올레TV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은 리모콘으로 10단계의 평가 별점을 매겨 영화제 심사부문 중 관객상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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