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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출연’ 아이유 “인기 쉽게 잃거나 거품 빠지는게 두려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1-18 10:12
2011년 1월 18일 10시 12분
입력
2011-01-18 09:54
2011년 1월 18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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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나이트라인-뉴스속으로’에 출연한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최근 급상승한 자신의 인기와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아이유는 18일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뉴스속으로’에서 ‘가요계의 대세-문화 아이콘’이라는 제목의 코너에 출연해 ‘대세’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아이유는 “언제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가요 프로그램에 많은 팬이 와서 응원해주실때와 CF가 들어올때”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사랑과 관심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갑자기 얻은 사랑과 인기여서 쉽게 잃거나 팬들을 실망시켜 드릴까 봐 두렵다”며 “내가 가진 것보다 훨씬 좋은 점만 봐주시고 부각되는 것 같아서 언젠가는 빠질 거품이 무섭다”고 솔직히 답했다.
또 “하루만 자유시간을 준다면 무엇을 하겠냐”고 묻자 “자고 싶다. 활동이 너무 바빠서 잠을 제대로 못 잤다. 다크서클이 그래서 더욱 심해졌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을 알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는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많다. 그중에서도 내 자작곡이 실린 ‘정규음반’을 발매하는 것이 내 꿈이다”라며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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