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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카라 박규리 “계약해지 상황 전혀 몰라. 동생들과…”
업데이트
2011-01-19 13:32
2011년 1월 19일 13시 32분
입력
2011-01-19 11:05
2011년 1월 19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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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등 4명이 법정대리인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이번 소송에서 제외된 리더 박규리가 "현재 상황을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가 19일 보도했다.
박규리는 "동생들이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는 소식을 지금 들었다"며 "현재 상황을 잘 모르겠다. 저도 (멤버와 소속사에) 전화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규리는 이어 이 매체에 "저도 지금 기사를 봤다. 알아봐야겠다"며 "어제 라디오가 늦게 끝나서 지금 멤버들과 따로 있는데 카라와 함께 하고 싶다. 그게 좋은 방향이다. 상황 파악 후 얘기해 보겠다"고 말했다.
나머지 멤버 4명은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믿음으로 일해야 하는 소속사와 소속가수와의 관계에 있어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소속사는 카라를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이용하고 있다"며 "신뢰관계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되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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