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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김수현 탈진으로 응급실행 ‘링거투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1-21 14:25
2011년 1월 21일 14시 25분
입력
2011-01-21 14:18
2011년 1월 21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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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수현. 스포츠동아DB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 중인 연기자 김수현이 20일 밤 탈진증세로 응급실 신세를 졌다.
김수현은 계속되는 강추위 속 밤샘 촬영 강행군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본인의 촬영 분량을 다 마친 후 병원으로 향해 링거를 맞은 후 촬영장으로 다시 복귀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수현은 지난 해 여름부터 계속된 트레이닝과 드라마 촬영, 광고 촬영 등 바쁜 일정으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드림하이’에서 가수 못지않은 뛰어난 가창력과 극중 배수지를 향한 순애보 사랑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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