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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배용준, 입원 17일만에 퇴원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1-21 20:02
2011년 1월 21일 20시 02분
입력
2011-01-21 19:51
2011년 1월 21일 1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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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 스포츠동아DB
목디스크로 입원했던 배용준이 21일 퇴원했다고 그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밝혔다.
4일 서울의 한 병원에 목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로 입원해 치료를 받아온 배용준은 입원 17일만이 이날 퇴원했다.
키이스트 측은 21일 배용준 홈페이지에 “현재 배용준씨는 4일 입원 후 치료와 안정을 통해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다. 그러나 완치가 된 상황은 아니므로 당분간 공식 활동은 예정하지 않으며, 완치될 때 까지 통원 치료와 물리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가족 여러분께 많은 걱정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이며, 그동안 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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