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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킴 카다시안 “내 가슴 진짜인데, 증명할 방법이 없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1-29 08:40
2011년 1월 29일 08시 40분
입력
2011-01-29 08:35
2011년 1월 29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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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사진출처=US 매거진)
글래머스타 킴 카다시안(30)이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한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CNN의 새 프로그램 ‘피어스 모건 투나잇’은 26일 킴과 클로이 카다시안 자매를 초대해 인터뷰를 했다.
육감적인 몸매로 인기몰이 중인 킴 카다시안 자매는 자신들의 화보를 들고 나와 체형의 장단점을 분석했다.
진행자인 모건이 성형루머에 대해 질문을 던지자, 킴 카다시안은 “많은 사람들이 내가 가슴확대수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고 의심을 한다. 하지만 내 가슴은 정말 100% 진짜 가슴이다. 증명할 방법이 없어 안타깝다”로 토로했다.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가슴에 대해 “보톡스를 시도해 본 적은 있지만 절대로 수술을 한 적은 없다. 의상에 따라 테이프를 붙여서 가슴을 돋보이게 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고 말했다.
반대로 클로이 카다시안은 “내 가슴은 진짜가 아니다. 난 확대수술을 받았다. 우리 자매는 몸에 관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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