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안 앵커) 여성그룹 쥬얼리가 디지털 싱글 'Back it up'을 들고 팬들을 찾아왔습니다. 새 멤버와 컨셉으로 인기몰이를 준비하고 있는 쥬얼리를 스포츠 동아 김원겸 기자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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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 안녕하세요?
쥬얼리 : 안녕하세요. 쥬얼리 입니다.
김 기자 : 반갑습니다. 새로운 맴버가 있어요. 소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세미 : 안녕하세요. 쥬얼리의 새 맴버로 들어오게된 박세미입니다.
김예원 : 안녕하세요. 저도 쥬얼리의 새 맴버 김예원입니다.
김 기자 : 박세미 씨는 슈퍼스타K 출신이신데요. 작년에 이 프로그램의 열풍을 보시는 느낌이 남달랐을 것 같습니다.
박세미 : 네. 저도 1기 때 재밌게 촬영했고 2기때도 시청자 입장에서 똑같이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김 기자 : 김예원씨는 뒤늦게 합류를 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떤 과정으로 합류하게 됐나요?
김예원 : 올해 5년차가 됐는데요. 연습생으로 연습을 하다가 기본기와 춤, 노래를 탄탄히 다지고 언니들과 함께 합류하게 되서 쥬얼리로 짠하고 나타나게 됐습니다.
김 기자 : 쥬얼리하면 그동안은 약간 성인 여성그룹의 느낌이 있었어요. 맴버가 바뀌었는데 어떻게 새롭게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싶으신가요?
김 은정 : 그동안에는 아무래도 정아 언니랑 인영 언니가 쌓아왔던 세월들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최장수 여자그룹이다 이런 말이 있었는데. 물론 그말도 맞는 말이죠. 저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야 하는데 새로운 맴버가 들어왔고 새로워진만큼 좀더 연령층이 어려졌어요. 그래서 저희도 상큼하고 후래쉬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활력소가 되고 싶습니다.
김 기자 : 아이돌 걸그룹과 비교할 수가 있겠는데요. 어떻게 이번 음반컨셉을 잡고있나요?
김 은정 : 이번 디지털 싱글 'Back it up'은요 스윙베이스에 한국적인 비트가 가미되서 경쾌하고 흥겨운 노래에요. 그래서 아마 들이시면 기분좋게 금방 따라부르실수 있으실텐데. 또 저희가 꼭 강조하고 싶은건 노래만 듣는다기보다는 무대를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안무가 기가 막히거든요. 노래만 듣는것보다 안무를 보면 더 흥겨우실꺼에요. 빨리 여러분 앞에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김 기자 : 물론 성공을 하셔야될텐데 이번 음반으로 어떤 평가를 쥬얼리가 받았으면 좋겠습니까?
김 은정 : 일단은 맴버가 바뀌었잖아요. 아직까지도 쥬얼리하면 당연히 박정아 언니, 서인영 언니 이렇게만 아시고 아직까지 저희 둘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Back it up'으로 큰 성과를 얻어서 쥬얼리하면 김은정, 하주연, 박세미, 김예원이라는 맴버이름을 각인시켜드리고 싶습니다.
김 기자 : 새로운 맴버가 왔는데 팀 단합을 위해서 하는 특별한 행동 같은게 있습니까?
김 은정 : 특별한건 없구요. 근데 저희가 솔직히 이친구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알잖아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희 둘이 팀의 막내였고 새로운 맴버였으니까 이친구들이 어떤 면에서 어려워하고 어떤 면에서 불편하겠구나 그런걸 알기때문에 저희가 굉장히 많이 도와주려고하고 많이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김 기자 : 새 맴버들도 각오가 남다를 것같아요. 신인이면서도 이름은 신인이 아니니까 각오가 남다를 것 같은데?
김 예원 : 일단 인영 언니와 정아 언니가 있었던 자리를 저희가 대신 채운거기 때문에 그런 부담감도 없지않아 있지만 부담감을 덜어내고 책임감을 가지고 언니들과 함께 으¤으¤해서 쥬얼리 이번에 'Back it up'으로 여러분께 많은 사랑받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세미랑 저도 언니들보다 더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 기자 : 오늘 여러가지 말씀 감사드립니다.
쥬얼리 : 저희 디지털 싱글 'Back it up'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요. 앞으로 멋진 모습으로 무대에서 여러분에게 보답할테니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쥬얼리였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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