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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입성' 현빈, 공항서부터 환대..해외 팬 몰려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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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6 09:46
2011년 2월 16일 09시 46분
입력
2011-02-16 09:36
2011년 2월 16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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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현빈이 독일 베를린에서도 예상치 못한 환영을 받았다.
주연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제 6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됨에 따라 영화제 참가차 1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출국한 현빈이 16일 새벽 독일 베를린 테겔국제공항에서 해외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한국 유학생을 비롯해 태국 등 해외 팬들이 공항을 빠져나가려는 현빈을 둘러싸고 사인 공세를 펼치며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렸다.
현빈은 16일 새벽 4시 베를린에 도착, 영화제측이 마련한 승용차편으로 숙소인 시내 중심부 포츠담광장으로 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빈이 입국 게이트를 빠져나오는 순간, 환호성과 함께 50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현빈과 여정에 동행한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스타일스트 등 스태프는 물론 영접을 나온 베를린 국제영화제 관계자들은 당황했다.
현빈은 이런 혼잡 속에서도 차분히 환히 웃는 얼굴로 화답했다.
자신을 둘러싼 많은 팬들 사이에서 날아오는 사인 공세에도 친절히 응했다. 공항 청사를 빠져나왔지만 팬들이 현빈의 승용차를 둘러싸는 바람에 차는 한참을 나아가지 못했다.
현빈이 베를린 현지에서 이 같은 환대를 받으리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15일 출국 당시 인천국제공항에 많은 취재진이 몰려들었고 현빈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관심은 비행기 탑승 때까지 계속됐다.
이미 드라마 ‘시크릿 가든’ 이후 현빈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일고 있는 국내 상황과 비교할 때 아시아 지역도 아닌 독일 베를린에서 해외 팬들의 환호를 받은 것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날 공항에서 만난 유학생 김 모 씨는 “현빈을 만나기 위해 공항에 나왔다”면서 “이미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베를린 현지에서 본 뒤 팬이 됐다”며 반색했다.
한 태국 여성팬은 ‘현빈, 베를린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는 영문 문구가 쓰인 작은 손푯말을 들고 연방 환호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새벽 포츠담광장 인근 호텔에 여정을 푼 현빈은 17일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의 또 다른 주연배우 임수정, 연출자 이윤기 감독 등과 함께 레드카펫에 오른다.
현빈은 이번 영화제에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와 함께 ‘만추’가 포름 부문에서 상영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베를린(독일)|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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