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은 옥택연과 장우영이 24일 드라마 ‘드림하이’ 마지막 촬영을 마치면 다음 날인 25일 오전 곧바로 일본 도쿄로 가서 프로모션 활동에 나선다. 2PM은 지난 해 12월 8일 도쿄 양국국기관에서 3회에 걸쳐 2만5000명의 팬이 참가한 가운데 ‘2PM 퍼스트 컨택 인 저팬’이라는 이름으로 쇼케이스를 벌였다.
3박4일간의 짧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현지 언론의 관심을 모았지만 이후 ‘드림하이’의 옥택연과 장우영, MBC ‘우리 결혼했어요’ 닉쿤 등 멤버들의 방송 활동으로 인해 두 달간의 일본 활동 공백이 있었다.
2PM은 3월 초까지 약 2주간 일본에 머물며 방송출연과 매체 인터뷰, 각종 행사에 참여한다. 3월 30일에는 라이브 DVD ‘2PM 퍼스트 콘서트 인 서울-돈트 스톱 캔트 스톱’을 발표하고, 5월에는 도쿄 삿포로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5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공연에 들어간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활동 공백을 만회하기 위해 상반기는 꾸준히 일본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