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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민관 母 “구지성 며느리로…” 폭탄 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2-27 11:08
2011년 2월 27일 11시 08분
입력
2011-02-27 10:27
2011년 2월 27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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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관-구지성. 스포츠동아DB
개그맨 한민관의 어머니가 방송인 구지성을 며느리로 점찍었다.
27일 방송된 MBC '꽃다발'에 한민관과 함께 출연한 그의 어머니는 "한민관의 아내감이 어떤 사람이면 좋겠나?"라는 질문에 "구지성 정도면 괜찮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지성의 어머니는 "세상에 남자가 한민관과 김경진밖에 없다면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꼭 선택해야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지성의 아버지는 "그냥 우리딸 혼자 살면 안됩니까?"라고 재치있게 반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경진과 그의 어머니도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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