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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무도’ 김태호PD “나와 최강희 사이의 거리는 5m”…‘귀여운’ 항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2-28 17:27
2011년 2월 28일 17시 27분
입력
2011-02-28 17:12
2011년 2월 28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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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배우 최강희와의 얼굴 크기 차이에 대해 ‘귀여운’ 항변을 해 화제다.
김태호 PD는 28일 자신의 트위터(@teoinmbc)에 “아닌데! 나는 카메라에 얼굴 대고 찍은 건데! 최강희 씨는 무대 뒤에 있는 건데! 두 사람 사이 족히 5m는 되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한 연예매체가 “최강희, 김태호 PD 얼굴 반이네!”라며 두 사람의 얼굴 크기를 비교한 사진을 올렸기 때문. 김태호 PD와 최강희는 28일 서울시 목동 한국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당연히 김태호 PD가 카메라에 가까워 얼굴이 상대적으로 커보인다”면서 “트위터로 깨알같이 웃긴다”, “김태호 PD가 직접 무한도전에 출연해도 될 것”이라고 반응했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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