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부모, 분식집서 커피숍 전업 “주인 안바뀜”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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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9일 08시 10분


지난달 분식점을 운영하는 부모가 업종을 변경해 커피 전문점을 오픈하는데 돈을 보태 ‘효녀’로 등극한 '미쓰에이'의 수지네 커피숍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재 수지네 분식집"이라는 제목으로 수지의 부모가 운영하시는 분식집의 상황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무등분식'이었던 상호는 '카페 秀(수)'로 개업할 예정이다. 특히 안내 플랜카드에는 "주인 안바뀜"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 웃음을 준다. 새 커피 전문점은 오는 13일 문을 열 예정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갑자기 무등분식에서 수로 너무 고급스러워졌네요", "주인 안바뀜, 뭔가 귀엽네요", "한번 가보고 싶다" 라며 수지네 가게의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지는 최근 종영된 KBS 2TV 드라마'드림하이'의 혜미 역으로 열연해 인기를 끌었다.

사진 출처 | 베스티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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