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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성유리, 드라마 ‘식모’에서 망가질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3-09 14:27
2011년 3월 9일 14시 27분
입력
2011-03-09 14:27
2011년 3월 9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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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출신의 탤런트 성유리(30)가 KBS 2TV 수목극 '식모들(가제)'(극본 서숙향, 연출 황의경)을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식모들'은 재벌가를 떠돌아다니는 수상한 식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성유리는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여주인공 노순금 역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는 "대범하면서 생활력이 강한 캐릭터로 성유리가 기존과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유리는 2009년 SBS '태양을 삼켜라' 이후 방송에는 나서지 않았다. 최근 영화 '누나'의 촬영을 마쳤다. '식모들'은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5월 1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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