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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증 논란’ 메간 폭스, “워낙 잘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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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08:56
2011년 3월 11일 08시 56분
입력
2011-03-11 08:00
2011년 3월 11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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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섹시스타 메간 폭스(24)측이 거식증 의혹을 부인했다. 트레이너가 밝힌 그의 저체중 이유는 왕성한 신진대사 능력이다.
9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메간 폭스가 최근 치골과 갈비뼈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등 마른 모습으로 ‘엠포리오 알마니’의 란제리 화보를 찍은 것과 관련해 그의 개인 트레이너의 해명을 실었다.
트레이너 할리 페스터나크은 “메간 폭스의 마른 몸매는 거식증이나 식욕부진 때문이 아니다”라며 “왕성하고 활발한 신진대사능력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메간 폭스는 지금도 건강한 체중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중이다”며 “그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식사를 거부하기는커녕 오히려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메간 폭스는 영화 ‘트랜스포머’를 통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차세대 섹시스타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란제리 화보 때문에 때아닌 거식증 논란에 시달린 것.
메간 폭스의 사진을 접한 jon**** 등의 누리꾼들은 “그가 지나치게 말라감에 따라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섹시함을 잃어가고 있다”, “그가 예전의 볼륨감 있는 완벽한 몸매를 되찾기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엠포리오 알마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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