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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박사, 괴짜 이미지 벗고 ‘러블리’ 변신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3-16 13:59
2011년 3월 16일 13시 59분
입력
2011-03-16 13:53
2011년 3월 16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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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댓츠 베리 핫’이란 곡으로 힙합계에 도전장을 냈던 괴짜가수 김박사(본명 김대현)가 18일 두번째 싱글 ‘808 레트로 러브’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음반 발표에 앞서 15일 공개한 티저영상에서 김박사는 기존의 괴짜가수 이미지를 탈피해 발랄하면서도 감미로운 신곡 ‘온리 유’를 부르는 모습이 편하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김박사 소속사 케이스타뮤직 측은 “지난 음반에서 보여주었던 괴짜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번 신곡 ‘온리 유’의 따뜻하고 훈훈한 느낌을 살리고자 변신을 꾀했다”고 밝혔다.
김박사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입상자 출신으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싱어송 라이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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