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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슈주 김희철, 팬에 습격당한 얼굴…부은 눈-반창고 안타까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3-16 17:19
2011년 3월 16일 17시 19분
입력
2011-03-16 17:03
2011년 3월 16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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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팬에 습격당해 상처입은 얼굴을 드러냈다.
중국 엔터테인먼트 포털 사이트 펀쓰왕은 15일(현지시각) 김희철이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대만 공연을 마치고 공항을 나서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 문화중심체육관에서 열린 ‘슈퍼쇼3 인 상하이’ 콘서트 도중 팬이 던진 LED 보드에 맞아 얼굴에 부상을 입은 김희철은 공개된 사진에서 왼쪽 눈 밑에 피부색의 반창고를 붙이고 있다.
얼굴도 부어있고 매우 지쳐있는 모습이었지만 김희철은 공항까지 마중 나온 팬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띄우며 작별인사를 했다.
펀쓰왕은 “김희철이 얼굴에 부상을 입어 대만 공연에서는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부채로 상처를 가리는 연기를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6일 김희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 상처를 끝으로 절대로 두번 다시는 무대 위로 어떤 것도 날아오지 않았으면 한다”며 팬들에게 당부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만 최대 실내공연장인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해외가수 사상 최초로 아레나 3회 공연 전석을 매진 시키는 신기록을 세운 슈퍼주니어는 오는 19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슈퍼쇼3’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출처|펀쓰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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