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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에릭 ‘포세이돈’ 빅뱅 ‘왓츠업’…유령드라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3-19 08:30
2011년 3월 19일 08시 30분
입력
2011-03-19 07:00
2011년 3월 19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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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캐스팅 눈길 모은 화제작
드라마 트렌드 바뀌어 편성 연기
가수 겸 연기자 에릭. 스포츠동아DB
‘에릭, 구혜선, 대성, 유이는 언제쯤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을까?’
‘포세이돈’, ‘더 뮤지컬’, ‘왓츠업’ ‘버디버디’. 모두 인기스타가 주연을 맡아 제작 전 큰 주목을 받았던 드라마들이다. 그런데 이 작품들은 또 하나의 공통점을 갖고 있다. 제작 초기 많은 화제를 모았지만 아직까지 TV에서 볼 수 없는 드라마들이다.
에릭(사진)·유노윤호 주연의 드라마 ‘포세이돈’(극본 조규원·연출 유철용)과 구혜선·최다니엘·옥주현 주연의 ‘더 뮤지컬’(극본 김희재·연출 김경용)의 경우 1∼2월까지 촬영을 진행했다. 그러나 드라마의 편성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현재는 촬영까지 중단한 상태다.
빅뱅의 멤버 대성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드라마 ‘왓츠업’(극본 송지나·연출 송지원)은 이미 촬영을 마치고 출연자들끼리 종영 파티까지 했다.
그런데 ‘왓츠업’도 언제 시청자와 만날지 기약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당초 ‘왓츠업’을 밤 9시대 월화 드라마로 검토하던 SBS가 ‘파라다이스 목장’을 끝으로 이 시간대 월화드라마를 폐지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유이가 주연을 맡은 골프드라마 ‘버디버디’(극본 권인찬·연출 윤상호)의 상황도 마찬가지. 촬영은 이미 지난해 끝났고, 그동안 MBC ‘역전의 후속’으로 방송 날짜가 거론됐으나, 현재는 편성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모두 늦어도 올 상반기에는 방송 예정이라던 작품들이지만 3월 중순 현재 방송3사의 편성 라인업에 이들 드라마의 제목은 없다. 이렇게 방송 시기가 불투명해지면서 이제는 ‘유령드라마’라는 달갑지 않은 꼬리표가 따라다니고 있다
SBS의 드라마국 한 관계자는 “화려한 캐스팅, 스타 연출자라고 해도 내용이나 구성, 기획이 공감을 얻지 못하면 소용없다”라며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해도, 요즘처럼 드라마 트렌드가 자주 바뀌는 상황에서는 미리 만드는 것이 꼭 좋은 것도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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