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읽고 싶은 뉴스에 이어 2011년 상반기 연예계에서 곧 들려올 것 같은 ‘커밍순 가상 희망뉴스’ 세 가지도 선정했다.
1. 김혜수·유해진 결혼
지난해 연인 사이를 공개해 화제가 된 유해진·김혜수 커플의 결혼 소식이 가장 기다려지는 뉴스 중 하나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 결혼정보회사의 ‘이 커플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결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높다. 연예계 대표 미녀와 야수 커플인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머지않아 스포츠동아를 통해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2. 일본 점령 소녀시대 빌보드 진입
한국에 이어 일본 음악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둔 소녀시대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해 케이팝의 위상을 떨쳤다는 뉴스도 기대되는 소식이다. 지금까지 한국 가수로는 보아와 원더걸스, 빅뱅이 빌보드 차트에 진입해 화제가 됐다. 소녀시대가 한국 가수로는 네 번째로 빌보드 최신 차트와 히트 시커스 앨범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돼 아시아는 물론 미국에서도 위상을 떨치기를 기대해본다.
3. ‘해피선데이’, ‘일밤’ 시청률 30%
KBS 2TV ‘해피선데이’가 서바이벌로 포맷을 변경한 MBC ‘우리들의 일밤’의 맹추격을 받으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는 뉴스도 기대한다. 최근 ‘나는 가수다’와 ‘신입사원’으로 새로운 서바이벌 코너를 선보인 ‘우리들의 일밤’은 시청률 4∼5%대에서 10%대로 진입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들의 일밤’이 예능 최강자로 오래 군림한 ‘해피선데이’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나란히 30%가 넘는 시청률로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는 뉴스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