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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영희PD “누리꾼들 ‘새 멤버’ 김연우 찾아낼 줄 몰랐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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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3 09:47
2011년 3월 23일 09시 47분
입력
2011-03-23 09:47
2011년 3월 23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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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의 제8의 멤버는 가수 김연우가 맞았다.
김 PD는 "21일 세 번째 녹화에서 실질적인 첫 탈락자가 나왔으며 새 멤버인 김연우도 출연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분에서 새로 합류할 가수의 모습이 살짝 보여졌고, 이에 누리꾼들이 옷과 양말, 손의 털 등을 토대로 김연우라고 추측한 것이 적중한 것이다. 김 PD는 "방송을 내보내기 전 누리꾼들이 그가 누군지 알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찾아낼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김 PD는 20일 방송분에서 김건모가 첫 탈락자로 선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재도전 기회를 부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인터넷에 보면 재도전으로 자기들끼리 다 해먹겠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도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며 "재도전의 기회는 딱 한 번"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녹화에서 7등을 한 탈락자에게도 재도전 의사를 물었으나 다음 가수에게 양보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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