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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의 ‘나 항상 그대를’음원 차트 올킬 ‘식을줄 모르는 인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3-23 11:00
2011년 3월 23일 11시 00분
입력
2011-03-23 09:49
2011년 3월 23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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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스포츠동아DB
가수 윤도현이 부른 '나 항상 그대를'이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윤도현이 MBC '나는 가수다'에서 편곡해 부른 '나 항상 그대를'은 23일 빅뱅과 아이유를 재치고 멜론차트 4위에 올랐다. 몽키3에서 3위, 소리바다와 엠넷차트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윤도현은 20일 '나는 가수다'에서 80년대 음악 '나 항상 그대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열창했다. 윤도현은 기존에 자신이 해왔던 음악과 전혀 다른 장르의 곡이 선택되자 매우 당황해 하며 "제발 7위만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윤도현의 곡은 '나는 가수다'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방송이 끝나자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윤도현은 '나는 가수다'에서 피아니스트를 섭외하고 하모니카를 연주하며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윤도현이 공연을 위해 많이 노력한 것 같다며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 반짝반*은 자신의 블로그에 "윤도현의 무대를 보고 노력을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노력파. 완전 감동이었다"라고 적었다. 누리꾼 둘*는 자신의 블로그에 "윤도현만의 창법으로 '나 항상 그대를'을 불러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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