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과거 패션 잡지 '키키'에 실린 손예진의 데뷔 전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17살인 손예진은 해당 잡지에 '순수공주'로 소개됐다. 지금보다는 통통한 몸매에 앳된 얼굴이지만 과거에도 청순한 이미지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잡지에 적힌 소개말에 의하면 손예진은 치아 교정 중이라서 웃지 않는 모습으로 사진에 찍혔다고. 손예진은 당시 유행이었던 '항아리치마'를 입어 패션 감각을 뽐냈다.
손예진의 과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얼굴형은 그대로다. 치아교정의 효과가 큰 것 같다", "어릴 때도 청순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설경구 김상경과 함께 화재 블록버스터 영화 '타워'에 캐스팅이 확정돼 4월 말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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