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데뷔한 ‘B1A4’, “정말 만화 주인공 같네”

만화 ‘다섯 개의 수다’를 통해 먼저 이름을 알린 남자 아이돌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베일을 벗었다.

10일 오후 ‘B1A4(비원에이포)’의 소속사가 공식 홈페이지(www.b1a4.com)를 통해 첫 번째로 멤버 ‘진영’(20세)의 사진 두 컷을 공개한 것.

공개된 멤버 ‘진영’은 윤시윤과 이준기를 반반 섞어놓은 듯한 이목구비로 한 장의 사진에는 검정색 후드를 쓰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다른 한 장의 사진에는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 상반된 매력을 표출하고 있다.

‘B1A4’의 소속사측은 “진영은 팀의 리더로 어렸을 때부터 작곡, 노래, 연기까지 수년 간 트레이닝 받은 준비된 신인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첫 번째 앨범에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 실린다”고 진영을 소개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사진 제공=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