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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닉쿤, 녹화 중 빅토리아 앞에서 눈물…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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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5 16:43
2011년 4월 15일 16시 43분
입력
2011-04-15 16:18
2011년 4월 15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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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의 닉쿤이 걸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 앞에서 눈물을 글썽였다.
16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시즌 3’(이하 우결)에선 지난주에 이어 가상부부 닉쿤과 빅토리아가 한국의 맛을 소개하기 위해 여행 잡지의 ‘일일 기자’로 활동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삼계탕 전문점에서의 취재를 마친 뒤 닉쿤이 한국에 와서 처음 알게 된 보쌈집의 본가를 찾는다. 그런데 취재 중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 맛집에 대해 열의를 가지고 취재를 하던 닉쿤이 순간 울컥하며 눈물을 보인 것.
닉쿤의 갑작스러운 모습에 놀라 숙연해졌던 빅토리아는 촬영 후, 닉쿤 남편의 눈물에 대해 속 깊은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우결’은 닉쿤-빅토리아와 함께 새롭게 투입된 이장우-함은정, 김원준-박소현 커플의 에피소드로 꾸며진다.
사진출처=MBC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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