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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불암, 어느 날 갑자기 영부인으로부터 전화 받은 사연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4-21 15:48
2011년 4월 21일 15시 48분
입력
2011-04-21 14:57
2011년 4월 21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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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대한민국 수사극의 시초인 ‘수사반장’의 주역인 최불암, 김상순, 조경환이 출연해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항상 신중하고 진중한 모습을 보이며 믿음직한 반장 역을 맡았던 최불암은 그의 인기에 얽힌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방영 당시 순간 시청률 70%를 넘나들며 온 거리를 한산하게 만들 정도의 인기 드라마였던 ‘수사반장’의 강력계 수사반 박반장으로 활약하던 최불암은 “어느 날 청와대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었다”며 “전화를 건 사람은 당시 대통령 영부인이던 육영수 여사였다”고 밝혔다.
이어 “육영수 여사라는 사실을 알자마자 전화기를 두 손으로 잡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며 당시 상황을 그대로 흉내 내 이야기를 이어갔다.
최불암은 “육영수 여사가 수사반장을 매우 재밌게 보고 있다고 말하며 대뜸 그런데 담배는 하루에 몇 대나 피우세요?”라는 질문을 했다고 전했다.
극 중에서 최불암이 담배를 피울 때마다 ‘수사반장’의 열렬한 팬이었던 박정희 전 대통령도 함께 담배를 피워 속상한 마음에 육영수 여사가 전화를 걸었던 것.
최불암은 그날의 기억을 토씨하나 빠트리지 않고 전하며 육영수 여사의 목소리까지 흉내 내어 주위 사람을 폭소케 했다.
한편, 21일 방송되는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최불암이 직접 ‘최불암 시리즈’를 선보이는 등 그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이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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