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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1박 2일’ 강호동 어렵다” 속마음 깜짝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4-25 12:40
2011년 4월 25일 12시 40분
입력
2011-04-25 12:31
2011년 4월 25일 12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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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댄서 출신 가수 김종민이 KBS ‘1박 2일’에 함께 출연 중인 강호동에 대해 “어렵다”라고 밝혔다.
김종민은 SBS ‘밤이면밤마디’에 출연하여 “군입대 전, 강호동이 친구 같았는데 요즘은 그가 어려워졌다”며 제대 후, 예능에 적응하기 못했던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
이어 “입대 전에는 강호동이 무섭지 않을 만큼 (섭외가)들어오는 대로 방송을 다 했었다”며 “강호동으로부터 ‘방송 너 혼자 하냐?’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고백했다.
김종민은 “제대 후 수많은 고통들을 다 겪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강호동이 커 보이고 어려웠다”며 “강호동에게 이를 털어놓았는데, 그는 자신과 이경규의 비슷한 일화를 이야기해줘 큰 힘을 얻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함께 활동했던 신지는 “김종민이 솔로 활동 당시 무대 울렁증으로 인한 생방송에서 실수하기도 했다”며 눈물을 보여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 밖에도 오랜만에 함께 예능나들이에 나선 ‘박남매 콤미’박수홍, 박경림의 거침없는 폭로전이 4월 25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공개 된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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