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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꽃보다 윤은혜(?)’ 윤은혜, 야간 벚꽃과 함께 찍은 스틸컷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4-25 15:32
2011년 4월 25일 15시 32분
입력
2011-04-25 14:52
2011년 4월 25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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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배경으로 찍은 배우 윤은혜의 사진이 화제다.
윤은혜는 오는 5월 9일 마이더스 후속으로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극본 김예리, 연출 김수룡·권혁찬)에서 엉뚱 발랄 5급 국가 공무원 엄친딸 ‘공아정’ 역을 맡아 열연하는 현장 스틸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 캄캄한 밤하늘을 뒤덮은 벚꽃 아래에서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앉아 있다. 청초한 분위기 속 알 수 없는 윤은혜의 표정에 드라마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실제로 이날 촬영을 구경하던 시민들은 여배우가 꽃보다 더 예쁘다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스틸 공개에 앞서 25일 오전 윤은혜의 트위터를 통해 벚꽃 촬영현장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흐드러진 벚꽃과 대조적으로 두터운 담요와 난로, 어그 부츠까지 꺼내 신은 윤은혜를 보고 팬들은 “쌀쌀한 날씨에 고생이 많다”, “아프지 말라”, “도자기 피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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