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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미스코리아 딱지 떼고 ‘1박 2일’서 풀린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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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10:01
2011년 5월 4일 10시 01분
입력
2011-05-04 10:00
2011년 5월 4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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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염정아. 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
"이승기와 한팀? 오케이!"
정말 몰랐다. 염정아가 이렇게 익살스러운지. 4월 28일 종영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열패밀리'의 주연배우 김영애, 염정아의 기자 간담회가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렸다.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여배우 특집편에 출연이 결정된 염정아는 "'1박 2일'을 매주 챙겨보는 열혈 시청자"라며 "출연 제안이 왔을 때 흔쾌히 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열패밀리'의 김인숙 역의 카리스마는 모두 버린 것 같았다.
"'1박 2일'을 통해 제가 풀린 모습도 보여 드리고 싶어요. 오랫동안 어두운 작품을 하다 보니 모두 저를 무섭게 보시더라고요. 매니저도 깜짝 놀라요. 사실 이런 제 모습이 더 매력 있지 않아요?"
여배우 특집편에는 염정아 외에도 여배우 김수미, 최지우, 서우, 이혜영, 김하늘이 출연한다. 함께 출연하는 여배우들에 대해 염정아는 "모두 평이 좋더라고요. 재미있지 않을까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1박 2일'하면 피해 갈 수 없는 것이 바로 복불복 게임이다. 또 24시간 카메라 촬영때문에 민낯이 공개될지도 모른다. 염정아는 "남들 하는 만큼은 다 해야죠. 그런 것도 안 하려면 가지 말아야지"라며 시원하게 답했다.
그는 "그래도 입수는 정말 싫어요. 대신 '1박 2일' 여행을 하면서 그 지역의 향토 음식을 먹는 것! 정말 기대된다"고 웃었다.
또 염정아는 '1박 2일' 멤버 중 가장 호감이 가는 멤버로 이승기를 꼽았다.
"당연히 이승기죠! 사실 우리 4살 난 딸아이가 가장 좋아해요. 할 수만 있다면 이승기 씨와 함께 팀을 하면 아주 좋겠죠. 만약 이승기 씨가 저를 택한다면 오케이죠"
사실 염정아는 예능에 자주 출연하지 않은 여배우 중 한 명이다. 이례적으로 '로열패밀리' 방영 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숨겨온 예능 감을 발휘했다.
"예능에 잘 출연하지 않았어요. 과거에는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이유로 어디에서든지 얌전하게 있었죠. 그런데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뻔뻔해졌어요. 재미있더라고요."
염정아는 "당분간 작품 활동은 없다"고 밝혔다. 엄마 염정아, 아내 염정아로서 가정으로 돌아간다고.
한편, 여배우 특집은 6일과 7일 녹화한다. 22일 첫 방송.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사진|동아일보 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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