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대단한 집이길래 450억이나 하는 걸까? 할리우드 인기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자신의 집을 팔기로 결정했다.
5월 11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서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베버리힐스에 있는 그의 대저택을 450억에 매물로 내놓았다고 전했다.
이 집은 2006년, 애니스톤이 1350만 달러(한화 약 150억원)에 구입해 3년간 공을 들여 최고급 인테리어로 집을 꾸몄다. 또한 애니스톤은 2009년 자신의 40번째 생일 기념하여 이 집으로 옮기기도 했다. 이 대저택에는 일본식 연못, 오두막이 있는 수영장, 5개의 침실과 8개의 욕실등이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또 이 저택은 유명한 건축가 스티블 새들리가 맡았으며 2010년 3월에 유명 건축 전문잡지인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에 공개되기도 했다.
이런 화려하고 좋은 집을 애니스톤이 팔기로 한 이유는 집이 너무 크다는 점. 애니스톤은 “혼자 사는 여성에게 이 집 공간이 너무 커서 이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애니스톤은 현재 뉴욕시의 웨스트 빌리지에 있는 집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사진 출처ㅣ 미국 부동산 사이트 Realtor.com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