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450억에 집 팝니다”

  • Array
  • 입력 2011년 5월 5일 08시 53분


얼마나 대단한 집이길래 450억이나 하는 걸까? 할리우드 인기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자신의 집을 팔기로 결정했다.

5월 11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서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베버리힐스에 있는 그의 대저택을 450억에 매물로 내놓았다고 전했다.

이 집은 2006년, 애니스톤이 1350만 달러(한화 약 150억원)에 구입해 3년간 공을 들여 최고급 인테리어로 집을 꾸몄다. 또한 애니스톤은 2009년 자신의 40번째 생일 기념하여 이 집으로 옮기기도 했다. 이 대저택에는 일본식 연못, 오두막이 있는 수영장, 5개의 침실과 8개의 욕실등이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또 이 저택은 유명한 건축가 스티블 새들리가 맡았으며 2010년 3월에 유명 건축 전문잡지인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에 공개되기도 했다.

이런 화려하고 좋은 집을 애니스톤이 팔기로 한 이유는 집이 너무 크다는 점. 애니스톤은 “혼자 사는 여성에게 이 집 공간이 너무 커서 이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애니스톤은 현재 뉴욕시의 웨스트 빌리지에 있는 집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사진 출처ㅣ 미국 부동산 사이트 Realtor.com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