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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기다려 늑대’ 가수로 데뷔, 뮤직비디오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5-06 09:46
2011년 5월 6일 09시 46분
입력
2011-05-06 09:39
2011년 5월 6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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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의 ‘기다려 늑대’ 뮤직비디오.
배우 민효린이 과거 가수로 데뷔한 사실을 밝혀 당시 뮤직비디오가 새삼 화제다.
민효린은 5일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과거 가수로 데뷔한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민효린은 "사실 처음에는 연기자가 아닌 가수로 데뷔했다"라며 곡 '기다려 늑대'를 열창했다.
2007년 가수로 활동한 민효린은 "데뷔 당시 콘셉트가 우주에서 온 소녀였다. 비닐 소재의 옷을 입고 활동해 여름에 땀이 차고 김이 서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시 화제가 된 '기다려 늑대' 뮤직비디오 속 민효린은 지금과 거의 변화가 없는 외모다.
누리꾼들은 "풋풋한 모습이다", "민효린이 그 노래를 불렀었다니…", "감회가 새롭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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