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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추운 바닷물에서 10시간동안 액션신 소화 ‘마린보이’ 저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5-06 10:44
2011년 5월 6일 10시 44분
입력
2011-05-06 10:30
2011년 5월 6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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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중이 10시간이 넘는 고난도 수중 액션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마린 보이’의 저력을 과시했다.
SBS 새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이진표 역을 맡은 김상중은 애국심과 정의감이 넘치는 북파공작원 조교 출신 대통령 경호원이다. 맡은 역이 경호원이다 보니 김상중은 카리스마 있는 연기는 물론 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고난도의 액션신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지난 4월 말 동해 울진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도 김상중은 직접 얼음장 같은 물속에 뛰어드는 연기 투혼을 펼쳤다. 촬영은 어두운 밤 시간대에 진행돼 10도 이하의 물속에서 10시간 넘게 수중촬영이 펼쳐졌던 상황.
하지만 김상중은 오한이 느껴지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했다. 특히 날카로운 눈빛 연기와 서슬 퍼런 표정은 섬뜩하리만큼 진지해 제작진들마저 감탄케 했다는 후문.
김상중 측은 “해병대 출신인데다가 평소에도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꾸준한 체력관리를 하고 있다”며 “배우로서의 자기 관리가 철저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 관계자 역시 “김상중의 체력과 정신력이 바탕이 되지 않았다면 수중 촬영은 힘들었을 것”이라며 “워낙에 성실한 베테랑급 연기자이다 보니 어려운 촬영도 수월하도록 잘 이끌어가는 편이다. ‘시티헌터’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ㅣSSD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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