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인기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막내 딸 종말이역을 맡아 사랑을 받았던 연기자 곽진영(사진)이 김치사업가로 변신한 사실이 알려졌다. 케이블TV 채널 스토리온은 9일 ‘따라 하면 나도 부자 2’ 연예인 창업 특집 2탄으로 김치사업으로 성공한 곽진영을 소개한다. 곽진영은 최근, 전남 여수 출신 어머니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갓김치 사업을 시작해 창업 9개월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현재는 월 매출 4000만원, 월 순수익 1500만원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