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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 “나에게 없는 것은 ‘아내’”, 진미령과의 결별 발언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5-17 08:33
2011년 5월 17일 08시 33분
입력
2011-05-17 08:26
2011년 5월 17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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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전유성(62)이 가수 진미령과 결별한 사실이 밝혀졌다.
전유성은 16일에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결별설이 잦았던 가수 진미령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후배 김학래는 ‘전유성에게 없는 것 3가지’를 꼽은 조사에서 ‘아내’를 1위로 적어 눈길을 끌었다.
전유성은 “오래전부터 같이 살지 않았다. 돈벌이도 잘 못하고 가정적이지 못해 내가 많이 부족했다.”라며 진미령과의 결별의 원인을 설명했다. 또한그는 “단란한 가정을 꾸리기엔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며 자신을 탓했다.
전유성과 진미령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자유로운 결혼생활로 이슈가 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봉원, 김학래, 안상태 등 후배 개그맨들과 전유성이 나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 ㅣ MBC ‘놀러와’ 화면 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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