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임재범 쾌유비는 재치 사진 “롸큰롤 대디”

  • Array
  • 입력 2011년 5월 18일 13시 52분


가수 윤도현이 MBC ‘나는 가수다’를 함께하는 선배가수 임재범에게 쾌유를 빌며 재미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윤도현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로큰롤 대디의 쾌유를 빌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큰 사자와 어린 사자가 함께 있다. 큰 사자는 임재범이라 쓰고 아기사자는 윤도현이라 적혀있다. 여기에 큰 사자가 어린 사자에게 “가자 롸큰롤 베이비”라는 말풍선을 붙여 누리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것.

“가자 롸큰롤 베이비”는 임재범이 ‘나는 가수다’ 첫 출연시 윤도현에게 했던 말로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윤도현 센스쟁이, 임재범이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라는 등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임재범은 16일 오후 갑작스레 심한 복통을 호소해 서울 서초동의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맹장염 진단을 받고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사진 출처 ㅣ 윤도현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