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日 데뷔 싱글 국내서도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5월 19일 09시 42분


한류스타 장근석(24)이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 싱글 앨범 '렛 미 크라이(Let me cry)'가 국내에서도 출시된다.

19일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렛 미 크라이'의 국내 제작 싱글 앨범은 이날부터, 수입한 초회 한정 싱글 앨범은 23일부터 각각 발매된다.

일본어로 녹음된 두 음반에는 각각 한국어로 부른 '마지막 곡 '오 마이 달링(Oh My Darling!)'과 '함께 만든 멜로디'가 추가로 수록된다.

'렛 미 크라이'는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차트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고, 5월9일자 위클리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

남성 솔로 아티스트의 데뷔작이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일본 아이돌스타 곤도 마사히코의 '스니커 블루스'(1980년 12월22일) 이래 30년 만에 처음이다.

한편, 장근석은 현재 영화 '너는 펫'을 촬영 중이며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 상하이를 도는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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