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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인디밴드 합동공연, 대지진 피해 딛고 6월 재개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5-19 20:07
2011년 5월 19일 20시 07분
입력
2011-05-19 19:58
2011년 5월 19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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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인디 뮤지션들이 감각적이고 새로운 음악 교류를 위해 다시 뭉친다.
한·일 인디음악 교류 공연인 ‘서울 도쿄 사운드 브릿지’가 6개월 만에 재개된다.
지난해 12월 말 도쿄와 서울에서 차례로 열린 뒤 올해 3월 초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잠시 중단됐던 이 공연은 양국 뮤지션들의 합의로 다시 시작된다.
6월12일 일본 시부야 클럽 밀키웨이와 24일 서울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두 나라에서 각각 두 팀의 인디 밴드가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한국을 대표해 무대에 오르는 밴드는 로다운30과 갤럭시 익스프레스다.
노이즈가든 출신 윤병주가 결성한 로다운30은 독창적인 음악으로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밴드. ‘홍대 기린아’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최근 캐나다와 미국 록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일본의 참여 밴드들도 관심을 모은다.
인디 밴드로는 처음으로 일본 아이튠즈 록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레가와 섬머소닉 페스티벌에서 주목받은 여성 록밴드 후더비치가 무대에 올라 음악팬과 만난다.
한·일 인디음악 교류의 유일한 프로젝트로도 의미를 갖는 ‘서울 도쿄 사운드 브릿지’는 크라잉넛과 보드카레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처음 시작됐다.
인디음악제작자 협의체인 서교음악자치회가 주축이 돼 3년 간 3개월 간격으로 두 나라를 오가며 진행키로 했다.
대지진으로 중단됐던 공연을 어렵게 재개하는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이재민을 돕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최측은 공연 관련 기념품을 따로 제작해 판매 수익금을 지진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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