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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티아라 은정, 남편 이장우 분노에 ‘폭풍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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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2 10:24
2011년 5월 22일 10시 24분
입력
2011-05-22 10:17
2011년 5월 22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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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이장우의 장난에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은정이 이장우의 몰래카메라에 속아 눈물을 흘린 것.
학교 선후배인 장우와 은정은 이날 학교를 방문해 친구들을 만나 점심을 먹었다. 이장우는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우게 됐고 은정은 친한 친구인 안재민과 커피숍에서 장우를 기다렸다.
장우를 기다리던 중 은정은 남편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안재민과 작전을 짰다. 촬영이 끝나고 은정을 만나기 위해 커피숍에 돌아온 장우는 안재민과 은정의 연인같이 다정한 모습에 질투를 느꼈다.
계속된 이장우의 질투에 안재민은 마지못해 이실직고 했다. 이에 상황은 반전됐다. 이장우는 안재민과 짜고 서로 다투며 분위기를 험하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은정은 당황하기 시작했고 결국 재민을 보내려고 했다. 이때 재민이 웃으며 사실은 몰래카메라였다고 고백하자 은정은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은정은 "장우 오빠가 이렇게 화내는 모습은 처음봤다"며 눈물을 흘렸고 이 모습을 본 장우와 재민은 당황해 하며 은정을 위로했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 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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