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내사랑’ 전태풍, 알고보니 ‘국보소녀’열혈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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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23일 13시 36분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의 전태풍이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속 ‘국보소녀’의 팬임이 드러났다.

‘몽땅 내 사랑’에서 김원장의 투자자문이사인 전태풍 역을 맡은 진이한의 방에 있는 국보소녀 음반이 누리꾼들에게 발견된 것. 또 국보소녀뿐 아니라 구애정의 솔로 앨범까지 여러장 씩 있음이 포착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해당 화면을 캡쳐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며 ‘전태풍도 남자니 국보소녀와 같은 걸그룹을 좋아하겠지’, ‘국보소녀 덕후가 여기 있었다’, ‘드라마 둘다 보지는 않는데 이런 발견이 더 기발하고 재밌다’라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몽땅 내 사랑’의 극 중 전태풍은 김원장을 향한 복수심으로 교육 사업을 미끼로 김원장에 의도적으로 접근, “질문은 제가 합니다”라는 말을 통해 까칠한 면모를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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