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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7.9% ‘최고의 사랑’ 수목극 1위 굳히기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5-27 11:48
2011년 5월 27일 11시 48분
입력
2011-05-27 11:44
2011년 5월 27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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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공효진 주연의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시청률 1위 기록을 굳혔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6일 밤 10시에 방송한 MBC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홍미란·연출 박홍균)이 전국시청률 17.9%(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한 수목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최고의 사랑’은 차승원과 공효진, 윤계상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민호·박민영 주연의 SBS ‘씨티헌터’(극본 황은경·연출 진혁)는 11.1%로 2위를 기록했다.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액션을 앞세웠지만 ‘최고의 사랑’ 상승세에 밀렸다.
성유리·정겨운 주연의 KBS 2TV ‘로맨스타운’(극본 서숙향·연출 황의경)은 10.9%로 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트위터@madeinaharry)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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