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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데이비드 오-권리세, ‘우결’ 합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6-08 11:51
2011년 6월 8일 11시 51분
입력
2011-06-08 09:38
2011년 6월 8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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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진행된 MBC ‘위대한 탄생’ 공개방송에서 데이비드 오(왼쪽)와 권리세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회성기자 yohan@donga.com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가상 커플로 출연한다.
제영재 PD는 8일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가 '우결'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며 "시기는 미정이며 기존 출연진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 PD는 "최근 가장 관심을 모으는 인물들이기도 하고 최근 '세바퀴'에 함께 출연한 모습을 보고 섭외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우결'에는 배우 이장우와 티아라의 은정, 방송인 박소현과 가수 김원준, 2PM의 닉쿤과 에프엑스의 빅토리아 등 커플 3쌍이 출연 중이다.
'위대한 탄생'에서 최종 12인에 들었던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는 준수한 외모와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다. 데이비드 오는 최근 자신의 멘토였던 음악 프로듀서 방시혁과 전속 계약을 맺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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