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혜, 10일 미니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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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9일 17시 05분


가수 오윤혜가 10일 미니 앨범 ‘멍투성이’를 발표한다.

오윤혜는 휘성 빅마마 거미 등을 배출한 음반기획사 엠보트에서 2007년 ‘아이 위시’라는 곡으로 데뷔한 유망주로, 그간 3장의 싱글과 2장의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했다.

작년 10월 디지털 싱글 ‘약속해줄래’ 이후 8개월 만에 새 음반을 낸 오윤혜는 꾸준한 작곡 공부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번 음반 타이틀곡 ‘멍투성이’는 작곡가 J&S의 작품으로, 이별 후 주체할 수 없는 가슴 아픈 감정을 잘 표현한 곡이다.

특히 호흡 하나까지 감정이 묻어나는 오윤혜의 보컬에 드라마 ‘추노’ ‘도망자’ ‘마이더스’ 등 OST에 참여했던 서현일, 기타리스트 정재필 등 유명 세션들이 참여했다.

오윤혜는 10일 신곡 음원공개를 시작으로 활동에 나선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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