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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도현 이젠 앙탈 베이비? “꼴등은 윤도현 아닌 YB” 재치 만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6-13 10:38
2011년 6월 13일 10시 38분
입력
2011-06-13 10:14
2011년 6월 13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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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의 재치 넘치는 트위터가 화제다.
윤도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뭐? 윤도현이 꼴등이라고? 참나~ 꼴등은 윤도현이 아니고 YB거든요! 와하하하 YBYBYBYBBYROCKS”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다섯손가락의 ‘새벽기차’를 열창한 윤도현 자신이 7위를 기록하자 안타까움을 유쾌하게 표현한 것.
이어 그는 “앙탈이란다. 베이비에 앙탈에…내 몰골은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나를 둘러싼 표현만 자꾸 초딩화” 등 씁쓸(?)한 글들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베이비’란 윤도현의 애칭은 5월 1일 방송에서 임재범이 윤도현을 ‘로큰롤 베이비’라고 부른 데에서 나왔다.
윤도현의 트위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등수가 무슨 의미”“이러다가 국민 ‘귀요미’ 될 기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프로그램 진행자 겸 참여 가수인 이소라가 1,2차 경연 결과를 합산한 최종 탈락자로 결정됐다.
사진출처=MBC, 윤도현 트위터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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