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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송지은, ‘불후의 명곡’ 무대 후 눈물흘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6-18 14:23
2011년 6월 18일 14시 23분
입력
2011-06-18 14:18
2011년 6월 18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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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송지은이 ‘불후의 명곡’ 무대를 마친 뒤 눈물이 보였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한 송지은이 ‘부활’의 히트곡들을 재해석한 ‘회상3’의 무대를 선보인 뒤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이날 송지은 그동안 상큼 발랄한 이미지 벗고 진지하고 감성적인 매력을 펼치며 자신의 미션수행곡을 열창해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무대가 끝나고 내려온 송지은은 “다리에 힘이 풀린다”며 함께 무대에 섰던 동료와 인사를 나누던 도중 눈물을 흘려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지은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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