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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손예진, 10억 짜리 시계와 함께 ‘모던 명품 화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6-22 09:23
2011년 6월 22일 09시 23분
입력
2011-06-22 09:12
2011년 6월 22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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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최상급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피아제’ 홍보대사로 선임된 손예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6월 3일 손예진은 피아제 애드버토리얼과 W매거진 7월호 화보 촬영을 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손예진은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여성으로 변신했다. 모던한 오피스 룩에서부터 매니쉬한 화이트 수트룩, 섹시한 각선미가 드러나는 드레스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피아제는 이번 화보를 위해 전 세계에 단 한 점만 존재하는 커프 시계를 스위스로부터 공수해왔다. 이 시계는 23.3캐럿에 달하는 1,676개의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아코야 펄 80개가 장식됐다. 가격은 시가 10억 2천 5백44만 원에 달한다.
총 30억 원에 달하는 주얼리와 시계가 동원된 이번 촬영을 위해 경비 업체의 요원들이 배치되었다.
8시간 동안 진행된 긴장된 분위기의 촬영에서 손예진은 의상과 주얼리의 스타일링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연출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사진 제공 |피아제 코리아, W매거진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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