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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효성 “유이 너무 게을러서 머리 잘 안감아” 폭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6-23 09:13
2011년 6월 23일 09시 13분
입력
2011-06-23 09:01
2011년 6월 23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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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효성이 절친한 사이인 애프터스쿨 유이에 대해 폭로했다.
효성은 최근 진행된 SBS ‘달고나’ 녹화에 유이의 지인으로 출연해 유이의 실체(?)에 대해 공개했다.
과거 유이와 효성은 걸그룹 ‘오소녀’로 함께 데뷔를 준비했다. ‘오소녀’는 유이, 효성, 지나, 원더걸스 유빈과 또 한 명의 멤버로 데뷔를 앞두고 있었지만 소속사 사정으로 해체된 비운의 그룹.
이날 녹화에서 효성은 당시 유이랑 4년 가까이 함께 숙소 생활을 하면서 겪은 비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효성은 “유이 언니가 게을러서 외출할 때가 아니면 머리를 잘 감지 않았다”며 “심지어 한 번은 일주일 동안 안 감은 것도 본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이는 “효성이도 결국 나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4일 밤 9시 55분.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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