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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0년 전 정재형, 김동률과 다정하게…‘훈남포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7-05 14:22
2011년 7월 5일 14시 22분
입력
2011-07-05 11:24
2011년 7월 5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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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재형과 김동률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년 전 신과 조무래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정재형의 프랑스 파리 유학시절, 그를 방문한 김동률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센 강을 배경으로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지금보다 야윈 얼굴로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재형과 해맑게 웃고 있는 김동률이 대비를 이룬다. 또, 김동률은 노란 염색머리와 렌즈에 색이 들어간 안경 등 당시 유행 스타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리지앵의 포스”, “둘 다 방송에 자주 나와주세요”, “사진에서 훈훈한 냄새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편에서 정재형은 자신과 친분이 각별한 유희열과 김동률에 대해 각각 ‘나부랭이’와 ‘조무래기’로 비유하고, 자신은 ‘음악의 신’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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