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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채정안, 한국의 ‘라이블리’? 절제된 팜므파탈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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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7 10:00
2011년 7월 7일 10시 00분
입력
2011-07-07 09:39
2011년 7월 7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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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절제된 관능미를 과시했다.
최근 최정안은 세련된 도시미와 순수한 청초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잡지 ‘우먼센스’ 7월호의 화보컷이 공개됐다.
화보 속 채정안은 화이트와 블랙 등 무채색의 심플한 디자인 의상을 입고 있다. 과감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극도의 시크함을 표현했지만 특유의 여성스러움이 묻어났다.
한 관계자는 “채정안은 ‘콜라병 몸매’에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인형같은 이목구비 그리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닌 배우다. 또한, 스태프들에게 한국의 ‘블레이크 라이블리’ 라는 찬사를 받으며 특유의 유쾌 발랄함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고 전했다.
한편, 채정안은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H2O의 모델로 낙점된 바 있다.
사진출처=우먼센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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