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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태어나서 이런 옷 처음”…등 깊게 파인 파격의상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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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07-08 17:34
2011년 7월 8일 17시 34분
입력
2011-07-08 17:24
2011년 7월 8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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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최인화.
아이유-최인화.
가수 아이유가 파격의상을 입고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녹화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파소도블레를 선보였다.
파소도블레는 스페인의 투우장에서 연주되는 곡으로 빠르고 쾌활한 리듬의 고난이도 스포츠댄스.
이번 경연에서 아이유는 귀여운 소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거칠고 파격적인 투우사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등이 깊게 파인 파격적인 의상과 옆으로 길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로 여신의 느낌을 한층 더 했다.
또 공연 중 치마를 찢는 도발적인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녹화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밖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포즈로 스케이팅을 하며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였다.
아이유는 “태어나서 이런 옷을 처음 입어본다”며 수줍게 소감을 전했다. 방송은 10일 오후 6시 40분.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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